식물의 모든 것15 라벤더의 효과 라벤더는 허브를 대표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원산지는 카보베르데나 카나리아 제도 등의 대서양 연안이고, 어원은 '씻다'라는 뜻의 라틴어 'Lavar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꽃의 색상이 보라색인지라 라벤더와 연관된 각종 상품들은 거의 보라색으로 이미지를 주고 보라색 계열에 라벤더 색 이라는 게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라벤더의 향은 '플로랄'과 '허벌'의 혼합형 향이고, 부드럽기도 하고 상쾌한 느낌까지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전부터 깨끗한 향의 대명사로 불려오기도 합니다. 어원자체가 '씻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Lavare'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라벤더 향이 청결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향수뿐만 아니라 화장실 방향제나 차량, 샤프란, 피존 등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향입니다. 라벤더는 향기만 .. 2020. 5. 2. 장미꽃의 모든 것 장미로 말할 것 같으면 워낙 유명한 꽃이라서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일겁니다. 개량 품종이 워낙 많고 보통 보기 좋은 관상용으로 취급하는 꽃나무이구요. 이 장미는 광을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물이 잘 빠지고 공기가 잘 유통되는 모래참흙에서 잘 자라난다고 합니다. 장미라는 이름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자어인대요 . 장미(장)에 장미(미)를 쓰고 있습니다. 장미 장에 장미미라니 참 특이한 거 같네요. 역사의 흐름으로 살펴봤을 때 서양 권과 서아시아에서의 자연교잡에 의해 변종들이 재배되면서 그때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걸쳐서 보통 유럽 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유럽에서 청나라로부터 월계화란 품종을 도입시키면서 원래 있던 유럽의 품종들과 교배를 시켜 현대의 장미 품종들의 .. 2020. 4. 8. 버드나무의 대한 이야기 저는 버드나무를 보면 약간 무섭기도 하고 음산한 기운이 돌기도 합니다. 실제로 버드나무는 귀신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이는 버드나무가 양기가 세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제로 무속인 들은 귀신을 내쫒을 때 버드나무 가지로 귀신들린 사람을 때리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는데요. 서양에서는 이 버드나무를 우울의 상징으로 삼기도 한다고 하네요. 역시 음산한 기운이 도는데 보통 나무가 아닌가. 봅니다. 버드나무의 높이는 무려 20m에 다다르고 지름 또한 80cm정도 되니 참 크기도 크네요. 4월에 보통 피어나고 열매는 5월 쯤 익습니다. 이는 자웅이체인 것이 은행나무와 비슷하게 닮아 있는데요. 보통 보면 아래로 추옥 늘어진 가지들과 길쭉한 잎들이 특징이고 버드나무만의 특이한 모양이기도 하지요... 2020. 4. 8.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대나무는 정말 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유명한 나무이죠. 대나무가 쓰이는 곳 또한 정말 무궁무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대나무가 나무가 아니라는 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 있을 뿐 실제론 풀 종류입니다 초본식물이라고 하죠. 나무와 풀을 구분하는 기준은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첫 번짼 단단한 부분이 있는지 두 번째론 형성층으로 인해 부피생장을 하는지를 보는데 이 두가지중에 대나무 같은 경우 첫 번째는 맞지만 두 번째는 맞지 않습니다. 그 얘긴 즉신 대나무는 위로만 자라지 옆으론 자라나지 않는단 뜻인 대요. 쉽게 얘기하자면 열쇠는 아주 무럭무럭 자라지만 옆으로는 살이 찌지 않는다는 거죠. 굵기가 굵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뭐 그래도 대나무가 나무든 풀이든 우리가 살아가는데 그런 게 크게 .. 2020. 4.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