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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모든 것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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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정말 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유명한 나무이죠. 대나무가 쓰이는 곳 또한 정말 무궁무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대나무가 나무가 아니라는 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 있을 뿐 실제론 풀 종류입니다 초본식물이라고 하죠. 나무와 풀을 구분하는 기준은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첫 번짼 단단한 부분이 있는지 두 번째론 형성층으로 인해 부피생장을 하는지를 보는데 이 두가지중에 대나무 같은 경우 첫 번째는 맞지만 두 번째는 맞지 않습니다. 그 얘긴 즉신 대나무는 위로만 자라지 옆으론 자라나지 않는단 뜻인 대요. 쉽게 얘기하자면 열쇠는 아주 무럭무럭 자라지만 옆으로는 살이 찌지 않는다는 거죠. 굵기가 굵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뭐 그래도 대나무가 나무든 풀이든 우리가 살아가는데 그런 게 크게 상관있겠냐. 만은 그래도 우리가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은 알고 가면 좋은 거니까요. 그리고 대나무뿐만 아니라 원래는 풀에 속하는데 나무로 잘못알고 있는 식물들이 바나나와 야자나무가 있습니다. 이런 대나무는 과연 어떤 곳에 쓰이는지 용도를 살짝 알아 볼 탠대요. 화살을 만들 때 쓰는 건 이대와 해장죽 이란 게 있는데 이의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그리고 쌀이나 돌 따위를 나눌 때 쓰는 조리를 만드는 조릿대도 있고요. 건축이나 식기류, 장신구나 무기고등 다방면으로 두루두루 쓰이는데 정말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활용성이 너무나 뛰어난 식물입니다. 대나무를 잘라서 식기나 물병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땔감이나 무기로도 가능하고 옛날시절엔 대목을 만들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대나무가 어느 나라에서는 아주 홀대받는 취급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 나라는 바로 인도의 북동부 지방입니다. 아주 재앙의 상징이라고 불릴 정도인대요. 그 이유는 대나무 숲들이 한 번에 열매를 맺게 되면 우리가 아주 싫어하는 쥐들이 무차별적으로 증식하게 되고 민가를 덮쳐 생활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쥐 한마리만 봐도 징그러운데 마구잡이로 우리 생활에 침해하기 된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대요.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적이 있는데 쥐가 얼마나 많은가 하면 어디든 땅을 파면 쥐 굴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거기다 그렇게 발견된 암컷 쥐들은 거의 다가 임신상태이며 첫 임신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섭네요. 이를 보다 못한 인도 정부에선 쥐를 잡아다가 그 꼬리를 모은 다음 가져오면 사례를 한다고 했지만 그렇게 잡아도 벌써 키우던 작물들은 쥐들의 재물이 돼 버린 뒤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나무 개화가 시작할 시기가 되면 이 지역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고 하는데요. 그 끝은 감당 못하게 많아져버린 쥐들이 먹이가 부족하여 서로를 잡아먹으며 개체수가 안정될 때까지라고 하네요. 너무 끔찍하네요. 대나무가 참 좋은 식물인건 맞지만 환경에 따라 누군가에겐 정말 안좋은 식물이기도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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