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의 모든 것15

투구꽃의 용도 투구 꽃은 미나리아재비 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보통 한국의 중부지방이나 북부, 그리고 중국의 동북부, 러시아 같은 곳의 깊은 산속에서 자라나기도 하는데요. 서늘한 온도에서 적합하게 자라나며 다른 꽃들과 달리 햇빛을 많이 받게 되면 반대로 잘 자나라지 않습니다. 열쇠가 대략 1m까지도 자라나고 9월에 꽃이 피어납니다. 이 꽃의 표준적인 이름은 '투구 꽃'이지만 '바곳'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요. 원래는 '바곳'이 아니라 '배꽃'이라고 쓰는 것이 맞는데 희한하게 조선시대의 표기인 '바곳'이 더 많이 사용됩니다. 이렇게까지 자세히 아는 사람도 없고 흠 잡을 사람도 없으니 그냥 투구 꽃이라고 알게 있으면 될 거 같습니다. 이 꽃은 보라색깔이 나와 관상용으로도 보기 좋은데 그와 다르게 이 꽃은 사약의.. 2020. 5. 13.
유채꽃의 용도 유채꽃은 아시아나 유럽, 그리고 뉴질랜드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꽃입니다. 이 꽃의 종류는 서양종과 보통종이 있고, 서양종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시베리아 또는 카프카스 지방에 걸친 곳이 원산지이며, 색상은 약한 녹색 깔을 띄고 종자는 흑갈색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보통종의 경우는 지중해 연안에서 중앙아시아 고원 지대 원산으로써 색상이 황색이며 종자는 적갈색이라서 사람들은 이를 적종이라고도 부릅니다. 처음 이야기했던 서양종 같은 경우 드물게 유전적인 형질에 따라서 흰 꽃이 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이 서양종이므로 기름작물로서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반부터 입니다. 유채꽃은 줄기가 최대 80~130cm까지 자라나고 표면이 매우 매끄럽고 .. 2020. 5. 12.
복수초의 특징 예전에 노란 복수초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배우 이유리가 전역에서 악역까지 소화해내는 막장드라마 중 하나였는데 참으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복수초의 꽃말은 동양과 서양이 다르게 부르는데 동양 같은 경우 '영원한 행복'을 뜻하며 서양에서는 '슬픈 추억'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그 드라마에서도 행복과 슬픔이 담겨져 있는데 왜 제목이 노란 복수초 이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 꽃은 추운 곳에서 많이 자라나고 이른 봄에 노란 꽃을 피웁니다. 꽃이 피어날 때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 피어나 흰 눈과 대비를 이루는 대요. 다 자라나면 30cm 정도의 크기고 고사리와 비슷한 잎을 나타냅니다. 사계절 중에 봄에만 성장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고 술잔이나 접시 같은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게 있는데 전초.. 2020. 5. 11.
로즈마리의 특징 이 로즈마리의 이름은 라틴어에서 가져온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Ros Marinus(로스 마리누스)에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이 꽃은 온대기후의 지방에서 봄부터 여름까지 피어나며 원산지는 지중해와 캅 카스 지역입니다. 최대로 자라나는 높이는 2m입니다. 하지만 이는 드문 경우이긴 합니다. 이처럼 잘 자라나기만 한다면 큰 식물에 속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화분이 큰 곳에 키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원산지가 남유럽이라서 아무래도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키울 때 겨울에는 되도록이면 집 안으로 들여서 키우고 햇빛도 잘 받는 곳에 놔주어야 향 또한 좋아집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4계절이 존재하기 때문에 겨울에만 잘 관리하면 잘 자라날 수 있겠네요. 허브 중에 라벤더가 향이 좋기로 유명한데 이 로..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