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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꿔줄 책

부자의 그릇_이즈미 마사토

by 에디터.K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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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겐 제각각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있다. 로또 1등 당첨이 되어 잘 사는 사람이 없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않았는가? 물론 모두가 그렇지 않지만 보통 로또에 의존할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부자가 될만큼 그릇이 크지 않기 때문에 돈을 다 날려버리는 것이다. 큰 돈을 만져본적이 없고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바보에게 돈을 쥐어주면 더 바보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심하게 공감한다. 부자로 살기 위해선 돈에 대해 알아야 하고 돈의 본질을 깨달아야만 비로소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키울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부자의 그릇을 가지기 위한 몇가지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돈이란 곧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소비습관을 보면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취미나 취향을 알 수 있는데 돈은 곧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다는 뜻이다. 그리고 사람들에겐 제각각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이 있는데 본인의 그릇을 키워야 거기에 걸맞는 돈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릇이 작다면 큰 돈이 들어온다고 해도 결국 지속되지 못하고 다시 나가버린다는 것이다. 이 그릇을 키우려면 돈에 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내가 직원한명밖에 다룰 능력밖에 안되는데 열명이 있으면 감당이 되겠는가? 다를바 없다.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부자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돈을 가져오는 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그릇을 보고 판단하여 거기에 맞는 기회를 가져다 준다는 것인데 정말로 설득력 있는 말이었다. 내가 그릇이 작으면 그만한 일들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이라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릇이 큰 사람은 그 정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대부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박할 논리가 없다. 그로 인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애초에 나에게 오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인생의 낙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패는 무언가 결단을 내린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고 실패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경험과 배움은 매우 크다는 걸 부자들은 알고 있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 비로소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막으로 돈이란 곧 신용을 뜻한다. 돈은 신용이 없는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신용이 두터운만큼 돈의 크기 또한 늘어날 것이다. 이는 곧 내 인생은 얼마나 많은 신용을 가지고 있는가 다른 누군가에게 얼마만큼의 신용을 줄 수 있는가에 따라 많은 돈이 올 수도 있고 정체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신용을 만든다. 그리고 그 신용은 돈으로 나에게 보상을 해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게 신용이 얼마나 있느냐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돈은 신용이란 말은 이미 자본주의 책을 통해서 보았지만 좀 다른 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었는데 신용은 곧 믿음이며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믿는 구석이 많은 수록 많은 돈을 갖다줄 것이고 나는 그만큼 신용도가 계속 해서 올라가는 거겠지. 거지에게 누가 신용을 줄 수 있겠는가? 이 부자의 그릇을 통하여 내가 가지고 싶은 재산의 크기가 아직 나의 그릇에 담을 수 없는 돈이란 걸 깨닫게 되었고 나는 나의 목표인 재산의 액수만큼 나의 그릇과 신용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인생 한방에 바뀌는 거다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이 책을 사서 읽어 보아라. 인생은 한방에 드라마처럼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만 과정속에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피나는 노력 희노애락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그릇을 가지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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