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은 천재인 것일까? 타고난 것일까 후천적인 노력으로 가능한 것일까? 일단 아이디어에는 양과 질이 있다. 책에서 말하길 아이큐가 90 이상만 되면 우리가 흔히 천재라고 부르는 아이큐의 수치인 150인 사람만큼 혹은 그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의 양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일정한 역치를 넘어서면 창의성에 대한 잠재력은 대부분 똑같다고 하는데 이것을 바로 역치 이론이라 얘기한다. 그리고 아이큐가 104만 넘으면 누구나 천재라 불리는 아이큐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과 대등한 아이디어의 질을 잠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얘기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사람이 한 분야의 박사 수준이 되려면 1만 시간이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과연 이건 맞는 이야기일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잘못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얼마큼 시간을 투자했냐 보다 그 많은 시간을 어떤 식으로 투자했는지가 핵심이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매일같이 운전을 한다. 출퇴근을 하며 운전할 때 10년이 된 사람은 운전실력이 카레이서만큼 늘어있는 걸 보았는가? 어느 정도의 일정치 실력이 되면 그 이상 늘지 않는다.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르면 운전의 도사가 되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틀렸다.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실력이 된 뒤에 그 이상의 실력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마치 기계처럼 운전을 한다.
그러니 당연히 운전이 그 이상 늘리는 만무 하였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해도 더 이상 늘지 않는 것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처럼 우리의 아이디어는 백 프로 타고 난 능력이 아닌 노력으로 가능한 것들이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 내놓아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것들을 신경 써야 할까? 1. 소재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 세상에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지~ 현재 세대에 맞는 새로움을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바로 태울 수 타미밍도 상당히 중요하다. 2. 문지기가 필요하다. 요즘의 SNS는 새로운 게 나오면 알아서 리뷰를 하고 싶어서 줄을 선다. 새로움에 대해서도 당연히 리뷰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평범하거나 그저 그런 글은 쓰지 않는다. 신상품을 좋아하는 이 문지기들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을 만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너무 새로운 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하지만 너무 또 익숙한 것들에는 사람들이 흥미를 못 느낀다. 결국엔 두 가지를 적절히 섞는 게 가장 현명한 것이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 있는데 소비, 모방, 창의적 공동체, 반복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사람들이 무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새로운 걸 떠올리고 싶다면 그만큼 소비를 해봐야 안다. 유명 유튜버도 유튜브를 하기 전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유튜브를 시청하는 데 쏟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 전혀 새로운 변화가 아닌 약간의 변화 말이다. 이런 것들은 바로 모방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기존의 있던 걸 조금 변형시키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그런 것들을 점검해줄 수 있는 선생이나 내게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는 협업자, 프로모터를 알고 있으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반복해야 한다. 어찌 보면 반복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뭐든 한 번에 성공하란 법은 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시도 중에 한두 번 빛을 발하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아이디어나 뛰어난 창작력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는 천재라 부르고 남다른 사람이라 생각해왔지만 실제론 평균치 사람 정도의 아이큐와 끝없는 노력으로 인해 우리도 천재가 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도 뚝딱해서 예스터데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수많은 노력과 끝없는 수정 끝에 곡이 탄생한 것이었다. 우리도 하기 전에 지레 겁먹지 말고 자신 없어하지 말고 당당하고 묵묵히 창의적인 생각을 위해 나 아가다 보면 언젠간 명작을 낼 수 있는 날이 분명 찾아올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참아내고 반복하는 자 만이 단 열매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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