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사키의 책은 이제 자녀에게로까지 향했습니다. 우선 우리가 자라왔던 날들을 떠올려 보자면 교육이라 함은 그냥 학교에서 받는 것 거기서 추가로 더하자면 방과 후 학원 가는 것이 전부였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여기 알아야 할 것은 예전 아날로그 시대부터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가서는 지금까지도 전국의 학생들이 받는 교육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산업시대에는 학교에서 하는 수업과 공부로 졸업을 하고 대학을 가서 졸업장까지 받으면 회사에 취직해서 평생을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급변하면서 기존의 교육체제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교육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지만 각 나라마다 전국적으로 공통된 교육이기 때문에 쉽사리 바꾸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하며 지금의 교육체계가 개인은 몰라도 사회를 이끌어가는데 충분한 노동자들을 추출해내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부족한 건 학원에서 보충으로 해서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을 보내려는 건 자신의 아이를 훌륭한 노예로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 전제는 대다수의 사람들과 조금 다른 길로 평범한 인생이 아닌 소수의 부자로 살아가기 위해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아이를 단순히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교재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배우는 내용이며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게 하기 위해선 책을 많이 보게 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책도 좋은 책과 내용이 좋지 않은 책이 수두룩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성공한 사람들의 철학 같은 것들을 많이 접하다 보면 새로운 곳에 시야가 뜨이게 됩니다.학교에서는 절대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좀 더 깊게 얘기를 하자면 이 모든 것은 설계에 의해서 형성된 것입니다. 부자란 상대적인 것이고 세상에 부자는 소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은 항상 적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우리는 이렇게 소수의 부자로 가는 길을 자녀에게 알려주기 위해 학교 외에 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면 이렇게 설계된 교육은 가난해지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학교의 교육만 받아서 부자가 된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학교의 교육에선 취직하는 거 이외에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주진 않으니까요. 이 책에선 학교를 공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겠네요. 학교에서의 생활, 그리고 세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술, 아이들의 천재성을 개발해낼 수 있는 방법,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어떠한 식으로 해주어야 하는지 이 책에서 꽉꽉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에게 적용시키기 위해선 본인 자체가 경제적인 개념과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누구든지 본인도 이해가 안 되는 걸 상대방에게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본인 자체가 좋은 사람이어야 합니다.이 책을 보고 자녀에게 더욱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모두들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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